가르침 · 원전 인용
성철스님
조계종 종정 추대 법어 (1981)
산은 산이요, 물은 물이다.
우리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, 저 사람은 좋은 사람, 저 일은 끔찍한 일이라며 쉴 새 없이 딱지를 붙입니다. 8년 동안 눕지 않고 앉아서 수행한(장좌불와) 성철스님은 1981년 조계종 제7대 종정으로 추대되었을 때, 추대식에 나가는 대신 '산은 산이요, 물은 물이다'라는 법어를 발표했습니다. 이 짧은 말을 오늘의 성찰로 읽는다면, 욕심과 편견의 안경을 벗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때 불필요한 원망이 줄어든다는 초대이기도 합니다.
성찰 질문내가 멋대로 감정의 딱지를 붙여 힘들어하고 있는 대상은 무엇인가요?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