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찰 이야기 · 전승
바다에서 건진 부처
용궁사 이름 전승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「백운산 용궁사」, 인천광역시 인천설화 「바다에서 건진 용궁사의 돌부처」
1860년 무렵 여단포에 사는 어부 윤(尹)씨가 작약도 근해에서 옥으로 조성된 불상을 건져 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고 한다.
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전하는 판본에 따르면, 1860년 무렵 여단포의 어부 윤씨가 작약도 근처 바다에서 옥으로 만든 불상을 건져 올려 이 절에 모셨다고 합니다. 이에 따라 흥선대원군이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, 이름을 구담사에서 바닷속 용왕의 궁전을 뜻하는 용궁사로 고쳤다고 합니다. 인천시가 소개하는 설화에서는 어부 손씨가 연평도 조기잡이 그물로 건진 팔뚝만 한 돌부처로 전하며, 그 돌부처는 일제강점기에 약탈당했다고 합니다. 흥선대원군은 이 절에 머물며 아들의 등극을 위해 10년 동안 기도했다고 전합니다. 경내에서 그의 글씨라는 '용궁사' 편액을 찾아보세요.